태터데스크 관리자

도움말
닫기
적용하기   첫페이지 만들기

태터데스크 메시지

저장하였습니다.
이정전의 Blog
이정전 선생님 인터뷰 기사 (연합뉴스 5월 14일)
언론 보도 | 2008/09/02 03:09
http://www.yonhapnews.co.kr/column/2008/05/14/2701010000AKR20080513202100917.HTML

연합뉴스 2008년 5월 14일 자에 이정전 선생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.

(서울=연합뉴스) 이정전 서울대환경대학원 교수.

"기본생계, 가족화목, 인간관계 등이 행복비결"
"선진국의 행복지수 제자리걸음 `행복의 역설`"
"가정해체는 자녀에 큰 상처, 범죄에도 악영향"
"건전 가정은 경제 경쟁력 높이는 사회적 자본"

(서울=연합뉴스) 임형두 편집위원 = 중국 속담은 "귀한 것은 얻을 수 없고, 얻은 것은 귀하지 않다"고 갈파한다. 황금이 정작 내 손 안에 있어도 그 소중함을 알지 못하면 돌에 불과하다는 뜻이기도 하다.

행복은 그 존재와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만 손짓한다.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은 불가의 `일체유심조`와도 통한다.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역시 "인간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"고 했다.

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(65)는 `행복`을 연구해온 학자다. 흔히 나오는 행복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문학, 사회학 등을 두루 꿰뚫어 진정한 행복 찾기에 나선다. 특히 소득과 행복, 개인과 사회의 유기적 상관관계를 촘촘하게 연결지어 파악하고 분석한다.

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시대. 못 살던 시절의 기준으로 보면 행복지수가 무척 높아야 할 듯한데,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많다. 왜일까? 가정의 달을 맞아 이 교수에게서 행복의 실체와 현실을 가족에 초점을 맞춰 들어본다. 환경정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그는 올해 초 펴낸 `우리는 행복한가` 등 다수의 저서를 썼다.

다음은 이 교수와 나눈 일문일답-.


--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높아지면 저절로 행복해지리라 믿어왔다. 그러나 국민소득과 행복지수는 정비례하지만은 않는 것 같다.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뭘까?
▲ 무엇이 행복이냐고 물으면 대답이 다양할 거다. 슈테판 클라인의 말처럼, 65억 명이 사는 지구상에는 행복에 이르는 길도 65억 개가 있다. 그만큼 행복은 주관적이란 뜻이다.

한편으로, 행복에 대한 생각들에는 공통점이 있다. 한 경제학자가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행복에 대한 생각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.

기본생계에 큰 걱정이 없고 건강하면 가족들 사이에 화목하고,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며, 보람 있는 일을 열심히 할 때 행복하다고 느낀다는 거다. 동양이나 서양, 잘 사는 나라나 못 사는 나라 사이에 별 차이가 없다.

--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물질적 풍요의 수준이 높아졌다. 그런데도 행복감은 긴장과 스트레스, 공허감 등으로 떨어지는 경우까지 있는데….

▲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얘기할 때 유념할 점은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를 구분해야 한다는 거다.

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안 되는 나라에서는 소득수준의 향상이 분명히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준다. 그러나 2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.

more..
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
Creative Commons License

 
 
 
트랙백0 | 댓글0
아이디 :
비밀번호 :
홈페이지 :
  비밀글로 등록
내용 :
 



게시판 : 태그 : 방명록 : 관리자
관리자..'s Blog is powered by Daum / Designed by SSen
글쓰기  |   방명록
BLOG main image
"이정전 선생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"
 Category
 Recent Entries
 Recent Comments
 Links
+ Financial Times
+ The Economist
+ TIME
 Recent Trackbacks
 TAGS
 Visitor Statistics
+ Total : 6,604
+ Today : 3
+ Yesterday : 9
카피
rss